‘광양 JC와 함께하는 Sunshine 광양역사 골든
벨’ 예선전 마쳐

광양의 역사를 퀴즈로 풀어보는 ‘광양 JC와 함께하는 Sunshine 광양역사 골든벨’이 지난 18일(목) 용강초를 마지막으로 예선전을 마무리하고, 9월 왕중왕전에서 진검승부를 가리게 됐다.

광양시에서 지원하고 광양청년회의소(회장 신민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광양역사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고, 광양역사의 중요성과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한 광양역사 골든벨에는 중학교 2개소, 초등학교 4개소 총 3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총 6회의 예선전을 치뤘으며, 학교별 대상에게는 광양 사랑 상품권 1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예선전 결과 왕중왕전 진출자는 ▲광양여자중학교 이윤지(1-1)외 4명 ▲광양서초등학교 성재혁(5-1) 외 4명 ▲광양칠성초등학교 조성익(5-1) 외 4명 ▲광양중학교 최환신(2-3) 외 4명 ▲광양덕례초등학교 김연우(5-2) 외 4명 ▲ 광양용강초등학교 김희연(6-4) 외 4명으로 총 30명이다.

왕중왕전에서 최후 1인에게는 30만 원의 상금과 광양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에도 광양교육장상과 상금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람하는 학생과 시민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신민호 광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총 6회에 걸친 예선전이 광양교육청과 참여 학교 및 선생님들의 관심 속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오는 9월 왕중왕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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