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8.~07.24(7일간), 의왕여성회관 2층 갤러리

의왕화가회(회장 서상여)는 7월18일부터 7월 24일까지 7일간 의왕 여성회관 2층 갤러리에서 회원들의 창작활동 지원 및 미술작품을 통한 의왕시민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편안함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회원들의 정성어린 작품들을 모아 ‘제22회 의왕화가회전’을 열었다.

제22회 의왕시화가회전 전시회장 전경
제22회 의왕시화가회전 전시회장 전경

‘의왕화가회전’은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찾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회원들이 각종 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기회의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22회 의왕시화가회 전시장에 전시된 사진 일부작가 서상여(바다풍경,진리마을)/ 작가 신미란(옛풍경)/작가 홍지혜(풍경)
제22회 의왕시화가회 전시장에 전시된 사진 일부  서상여(바다풍경,진리마을)
/ 신미란(옛풍경)/ 홍지혜(풍경)

이번 ‘의왕화가회전’에 경기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한민국동양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한 작품 60여점으로 전시회장을 열었다.

제22회 의왕시화가회 전시작품 중 일부  화가 홍지혜(풍경) / 이경자(어촌풍경) / 최현희(밀물) / 임종용(나무위의 마을)
제22회 의왕시화가회 전시작품 중 일부 화가 홍지혜(풍경) / 이경자(어촌풍경)
/ 최현희(밀물)  / 임종용(나무위의 마을)

서상여 회장은 "아들의 권유로 그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림을 통하여 마음과 몸이 치유되어 건강을 되찾아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생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전시회를 통하여 제가 겪은 몸과 마음의 치유의 경험을 알려 우리 의왕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회원들도 시민의 응원과 격려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제22회 의왕화가회전’ 개최 축하의 글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에 시민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우리 시민들도 의왕화가회전과 함께하면서 일상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의왕화가회가 우리 시의 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 가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윤미근 의왕시의회의장은 “‘제22회 의왕화가회전’은 우리 시 향토문화 계승과 현대미술문화 창달, 의왕시민 모두가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화가회전이 의왕시 예술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신창현 국회의원은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문화예술과 시민이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 꾸준한 작품활동과 전시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의왕 미술계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시민은 “그림은 미술관 등에서나 접할 수 있었으나, 내가 사는 고장에서 좋은 작품들을 직접 접할 수 있어 반갑고 기쁘다. 지속적으로 전시회가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의왕화가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한다.

의왕시에서 개최하는 문화예술 활동들은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의왕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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