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활동가들 행정대집행은 막겠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준교 시민기자 ]국방부가 제주 강정마을 안에 군관사를 짓는것을계속 연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이야기했다.

군관계자는 27일 강정마을회관을 찾아가 행정대집행계고장을 두고간 상황에서 행정대집행 예정시일 31일이 다가오면서 제주강정마을은 또 충돌위기에 있는 상황이다.
 
국방부는 육지경찰 약600여명 사복경찰150여명 군용역등을 포함 1천여명을 30일 제주강정마을 근처로 배치한것으로 알려지자 주민과활동가들이 행정대집행을 막기위해 속속히 강정마을로 집결하는 긴장갑이 흐르고있다.

국방부측은 2015년말 해군기지가 완공예정에 따라서 더이상 군관사공사를 연기할수없다는 표시를 분명히 밝혔다. 행정대집행은 31일 오전8시 전후로 예정이되어있고 주민과활동가들이 거세게 저항할것으로 에상되 많은 부상자와연행자가 발생할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한편 제주도측은 군관사는 마을에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고, 제주도민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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