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존중하는 전남!청소년이 행복한 전남!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전라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진희)는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전라남도 청소년정책 포럼을 7월 19일(금) 14:00,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전라남도 청소년정책 포럼은 청소년미래재단 슬로건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존중하는 전남, 청소년이 행복한 전남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청소년기관 및 단체 유관기관 청소년지도자들 및 관계자 130명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포럼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의 “다시 청소년이다” 초청특강을 시작으로, 청소년 행복도시 전남을 위한 발전방안(청소년참여위원회 김진주 위원),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자의 처우개선 방안(호남대학교 임수진 교수), 청소년의 인권이 보장되는 전남을 위한 발전방안(중앙대학교 최윤진 명예교수), 청소년이 존중받는 전남을 위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방안(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혜자 위원장) 순으로 주제발표를 통해 포럼 주제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이번 포럼은 청소년이 행복한 전남 만들기 기초조사를 청소년들이 직접 실시하고,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전남에 필요한 정책방안을 발표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한 전라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김진주 학생은 “청소년들이 바라는 전남에 대해 청소년을 대표하여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청소년을 위해 함께 고민해 주시는 분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진희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전남, 청소년이 존중받는 전남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참고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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