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관내 인터넷․스마트폰과 의존 위험군 청소년들과 중독 예방 집단 상담 실시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덕진 센터장)는 올해 초 교육부에서 실시한 인터넷·스마트폰 전수조사를 통해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17일(월)을 시작으로 7월 15일(월)까지 관내 9개 학교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ㆍ해소’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역할극, 나의 감정 표현활동, 자신의 묘비명 경매 활동, 풍선을 이용한 스트레스 원인 알기 활동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자극하여 올바른 스마트폰·인터넷 사용을 일깨워 주며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예방 및  변화의 발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친구는 “스마트폰 사용이 나를 해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변화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덕진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건강한 청소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청소년복지센터는 사단법인 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가 장성군에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관련된 인터넷중독예방 집단 상담 외에도 학습능력향상 집단 상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및 개인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393-1388)로 문의하거나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js1388.or.kr)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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