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전통무예진흥법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전통무예 수박을 유일하게 계승하는 사)대한수박협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를 주무부처로 하는 전통무예진흥법 관련 국가 육성종목으로 수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 16(화) 14:00 센터포인트 광화문 지하 1층에서 전통무예진흥 공청회가 개최되었다

수박은 2017년 작고한 고,송창렬옹이 일제강점기 개성에서 배운 민속으로 전해진 전통문화유산이다

전승계보로는 천일룡-송창렬과 대한체육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민관식총재의 형인 중산 민완식선생-개성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개성토박이 오진환할아버지와 함경도 단천에서 구한말 중국 장백진으로 이주한 김학현선생 집안 등이 있다

이외에도 중국 연변문학회 김룡칠시인, 북한 나진태권도성지 설립에 관여한 남종선씨, 길림성 거주 최해봉씨 등 해방이전의 수박에 대해 실연하고 증언하는 많은 인사들이 있다

문화재청에서도 83년 택견을 지정한 이후 30여년만에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조사 계획을 발표해서 진행을 하고 있다

수박,은 역사성과 전통성 그리고 향토적 특색을 가진 소중한 우리민족 문화유산이다

협회에서는 오는 7월 24일 충남 논산의 백제군사박물관에서 학술회와 전국 지도자연수를 시행할것이라고 한다

법 제정이후 오랜기간 답보되어 있던 전통무예진흥법이 주무부처의 관심과 연구기관인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진들의 열정으로 곧, 기본계획이 구체화되어 시행될듯하다

회의에 참석한 협회임원은 상임부회장(이정호), 전남광주 지부를 맡고 있는 이창훈지부장과 충북청주에서 민족무예 수박을 일선지도하고 있는 이정환지부장이다.

이정환지부장은 2007년부터 국제신문에서 방영하는 '고수를 찾아서' 시즌2에서 수박을 수련하는 모습과 담당기자에 지도를 하여 다음주 수요일 뉴스 및 유투브에 방영이 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XIUj-1gYeKIQy_jExYHNYg

아래는 주관처인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각 종목별 단체에 참석요청한 내용이다.

□ 전통무예진흥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요

ㅇ 일 시 : ’19. 7. 16(화) 14:00

ㅇ 장 소 : 센터포인트 광화문 지하 1층 room A(100명 수용, 세종문화회관 뒤)  / 전화번호 : 02-6031-6189

ㅇ 대 상 : 종목별 무예단체장, 무예단체 관계자 등

ㅇ 내 용 : ‘전통무예 진흥 기본계획(안)’ 발표 및 의견수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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