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 정옥근 전 해군 참모총장(63)의 방위사업 비리가 재대로 터졌다. 지식인이 비리에 앞장서면서 한국 자유민주주의가 퇴화 [退化]되고, 썩어가는 한국사회의 구조개선 시급하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이날 오후 정 전 총장의 주거지에서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는 많이 배운 지식인이 오히려 시민사회를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국가를 말아먹는 지식인의 대표사례로 불거진 해군 참모총장은 과연 누구인가? 그는 대한미국을 먹칠하는 지식인이다.

그동안 공직사회에서 지식인이 사회를 좀먹는 경우는 허다하게 봐 왔지만 군인의 경우 그다지 흔하지 않는 경우이다. 보여 지는 게 다일지 국민은 궁금하다.

원자력 부품을 비품으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국가와 국민을 기망하고, 대형공사일수록 큰돈을 챙기는 비리는 더 많은 것이 사회 흐름이 됐다.

이명박 前대통령이 4대강 사업에 엄청난 사업에 투자하여 2015년 복지기금이나 교육기금은 바닥이 날 정도로 어려운 여건이다.

늘려야 하는 북지기금과 교육기금을 깎아 내려야 하는 현실을 만든 사람들도 지식인이다.

공적기관의 비리협의 관계자들에게는 일반 시민의 3배 이상 강한 법을 적용하도록 가혹한 처벌법을 만들어 내야 한다.

지식인끼리 같이 해먹기 위해 법을 재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 진다. 배고픈 시민들은 상류사회엔 관심이 없다.

이 나라의 공직기강은 대통령이 바로 세워야 한다.
강하게 해야 한다. 민주주위 운운할 때가 아니다. 지식인이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자리에 앉아서 비리를 일삼게 하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겠는가.

세금으로 먹고사는 공직자의 비리는 국가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니 하루빨리 구조를 개선하여 밝은 사회를 유도해야 한다.

국민은 행복할 권리가 있지만, 지식인들이 비리를 일삼고 있는 한, 바른 사회구조는 어렵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