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초복인 712일을 맞이하여 양주시 만송동의 한 주차장에서 재가장애인과 함께하는 삼계탕 무료 제공행사에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양주시 삼계탕 무료 제공 봉사에는 재가 장애인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이해찬, 최태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대원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최태옥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은 무더운 복날이지만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우리의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걸 보니 보람을 느낀다.”봉사활동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만큼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선 소방서장은 작년 12월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부터 4월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회 봉사, 구급대원들의 장애인 작업활동 보조 봉사에 이어 오늘 삼계탕 무료 제공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에너지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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