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은 자연과의 약속입니다” 구호를 외치면서

12일 주말  무등산 증심사 입구 문빈정사 앞에서 대한민국해군 광주 ․ 전남전우회 30여명의 회원이 모여 “산불예방은 자연과의 약속입니다” 구호를 외치면서 무등산 산불예방운동을 펼쳤다.

창립이후부터 지금 까지 전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인봉(61)회장은 “저희 해군전우회에서 산불예방차원에 뜻을 모아 오늘 예방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성냥이나 라이터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산에서 담배를 피우는 시민들도 보이더군요, 단체를 통해서 단 한분이라도  계몽운동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산불예방운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라고 했다.

사무국장 임인채(52)는 “2006년부터 해마다 11월경 산불예방 운동을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단체의 목적이 사회에 봉사함을 두고 있기 때문에 무등산 ‘산불예방운동’과 ‘광주천 정화운동’은 저희 단체에서 책임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사무국장은 “해군을 전역한 예비역들이 2006년 부터  뜻을 모아 소모임으로 유지하다, 2008년 5월17일 광주예술회관에서 창립을 하였다고 했고, 현제 회원 활동은 온오프라인을 합하면 500명 정도이고 매달 회의에 참석하는 회원이 60명 정도로 활동을 한다고 했다.
해군을 전역한 전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으며 “산불예방은 자연과의 약속" 이다고 했다.

(좌) 임인채 사무국장 (우)이인봉 회장
광주전남 해군전우회 회장:010-8816-3134 사무국장:010-296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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