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환아복과 함께, 하루하루 꿈을 입어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4일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에 환아복 463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환아복은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일본 팬클럽인 ‘KACHIKAJA Be with Yunho’가 유노윤호의 생일을 기념해 환아들을 위해 후원한 기금을 통해 제작되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2월, 디자인단을 구성해 환아, 병원관계자 및 디자이너의 의견을 수렴해 환아복을 디자인 했으며 4개월간의 과정을 거쳐 아이들의 동심을 담은 특별한 환아복을 제작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용수 원장은 “아프다는 단어 아래 외로운 싸움을 견뎌야하는 아이들이 예쁜 환아복을 입고 보다 행복하게 웃음 짓기를 바라며, 유노윤호 일본팬클럽과 초록우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환아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랜기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의 고통을 덜고 웃음 짓게 할 꿈과 희망을 담은 환아복을 지원하는 “하루하루 꿈을 입어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에 대한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062) 351-35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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