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과 트럼프대통령 김정은위원장 사상첫 정상 판문점 회동
남북미정상의 번개 회동

[한국시민기자협회.뉴스포털1 정지원기자] 문재인대통령과 트럼프대통령은 제8차한미정상회담에 최선의 힘을 모았다. 문재인대통령은 확대회담에서 트럼프대통령과 미대표들에게 환영을 표했다. 안보와 경제협력 그리고 한미FTA의 교류인 한미동맹은 좋은 결실을 맞이하게 되었다. 트럼프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오는 6월30일 모두회담에 이어 한미확대회담을 마쳤다.

한'미정상
 제8차 한'미정상 회담

이어 두 정상은 역사적인 순간을 계획하고 있다. 문재인대통령은 DMZ방문에 있어  오늘 남'북'미의 만남은 실질적으로는 북'미정상 중심의 회동이 될 것이며 진전있는 성과를 기대했다. 북핵문제 해결은 많은 결단과 시간이 필요하다.

한미 정상 확대 회담
한미 정상 확대 회담

문재인대통령은 개방성, 포용성, 한미동맹의 적극 협력을 견고하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 했다. 트럼프대통령은 김정은위원장과의 불편한 상황이후 2년 전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 되었으며, 북미사일 실험 및 핵실험이 없어졌음을 강조했다. 서두르지 않고 북제재를 완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재인대통령과 트럼프대통령은 오울렛초소를 방문했다. 트럼프대통령은 DMZ에서 변화가 없던 곳에 위대한 변화가 생겼다고 했다. 두정상은 화살머리 고지에서의 유해발굴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며 문재인대통령은 개성공단사업에 대한 언급을 했다.

판문점 경비대 캠프보니파스를 방문했는데 한'미장병들은 두 정상께 골프점퍼를 선물했다.

왼쪽 美 트럼프대통령 가운데 北 김정은위원장 南 문재인대통령               남북미 판문점 정상 회동 장면
왼쪽 美 트럼프대통령 가운데 北 김정은위원장 南 문재인대통령
남북미 판문점 정상 회동 장면

종전이 아닌 정전의 형태인 지금의 상황에서 DMZ방문 정상 회동은 전격적인 회담형식은 아니었지만 1시간 정도의 진중한 만남이었다. 양정상의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실현되기를 한반도의 평화를 온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한반도에서의 역사적인 이 순간이 인류역사의 물고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순간은 66년만에 북미 정상의 한반도에서의 만남이다.

김정은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남측 자유의 집에서의 북미 정상의 깜짝회동
김정은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
남측 자유의 집에서의 북미 정상의 깜짝회동

트럼프대통령은 북한과의 관계에서 급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평화를 위한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했다. 김정은위원장은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를 기대한다고 했다. 북'미 양측은 가까운 시일 안에 실무진을 꾸릴 예정이며 적극적인 실무협상에 돌입할 것을 약속했다.

자유의 집에서 나오는 남북미 세정상의 얼굴이 밝아보였다. 판문점 회동이 정식회담은 아니지만 남북미 정상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그 뜻이 크다 하겠다. 대한민국은 종전을 희망한다. 천천히 그 길과 가까워져 갈 것이다. 남북미 정상의 노력과 실무진의 적극적인 실무 협상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시민기자협회.뉴스포털1 정지원기자] 글 정지원 ,사진 mbc 뉴스속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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