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지역 발전 기여 / 탁월한 업무능력 다수 표창 수상
한국평화언론대상 ‘자치행정대상’ 수상 / 공무원 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

이병노 담양군 자치혁신국장은 부이사관으로 39년의 모범적인 공무생활을 마무리하고 28일 명예퇴임식을 거친 후, 퇴임식 뒷풀이로 덕인관 2층에서 9개 모임의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다시 한 번 전했다.

이병노 국장은 80년 초에 공직에 첫발을 들여 면사무소에서부터 민방위과, 내무과, 기획실, 문화관광과, 지역경제진흥과, 주민복지실 등을 두루 거친 행정의 전문인이다. 담양군 초대 자치혁신국장으로 취임한 이 국장은 담양군 주요 7개 부서를 맡아 군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들을 추진하면서 담양군의 발전과 직원들의 권리 향상에 기여했다.

이병노 담양군 자치혁신국장

또한, 이병노 국장은 재임기간 중 행정, 기획, 복지, 투자유치, 감사, 유통, 경제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장관, 도지사, 군수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5월에는 포용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공무원 분야 제33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제6회 한국평화언론대상 ‘자치행정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이국장은 “담양군과 39년 함께했던 공직을 떠난다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그동안 가족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서로 이끌어주고 의지하며 곁에서 함께해주신 공직자 동료 분들과 지역의 선후배,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더욱 베풀고 나누며 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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