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실버치매예방지도사” 양성교육 실시
화순군 “실버치매예방지도사” 양성교육 실시

화순군(군수 구충곤) 새일센터에서는 ‘19.6.13 ~ 9.5일 까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실버치매예방지도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 교육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국비지원사업으로 현재 20명의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실버치매예방 교육분야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인지놀이, 신체활동 운동 등 치매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기교육 실시 후 평가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자는 화순군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화순군 새일센터에서 실시하는 실버치매예방지도사 양성교육은 100세 시대 고령화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암보다 더 무섭고 심각하다는 노인 치매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시기적절한 시도라고 본다.

수업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화순군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전도사가 되겠다는 각오이며 전원 취업을 목표로 하는 본 교육이 화순군의 일자리창출과 노인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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