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뜨거움이 작렬하기 시작하는 6월의 마지막 주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신명나는 연주회가 열린다

광주, 전남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수준 높은 연주실력 을 가진 ‘CNS윈드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12번째를 맞아 2019년 6월29일 오후7시 광주광역시 운암동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인 ‘추선호’ 지휘자의 지휘로 열린다.

특별히 여름을 맞이하면서 개최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7월과 8월에 열리는 제18회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Togher’ 라는 부제로 여름밤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관객과 함께 호흡 하며 대중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세 그룹 ‘Queen’ ‘DEEP PURLE’ ‘T-Square’ 의 음악을, 협연으로는 신모듬 셋째거리 ‘놀이’로 국악과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전통우리 가락으로 준비하여 관객들과 신나게 호흡을 함께 맞추어갈 것이라고 한성모 단장이 말했다.

협연을 하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꽹과리 이왕재, 장구 김용석, 북 안연섭, 징 짝쇠 김광숙, 태평소 오영미 단원과 함께한다.

연주회에 연주될 연주곡은

1. Olympic Spirit - John Williams /Arr. by James Curnow

2. ConcertoD’Amore - Jacob de Hann

3. God Save the “Queen”- Arr. by Carlos Marques

4. Deep Purple Medley - Arr. by Toshihiko Sahashi

5. Omens of Love - Hirotaka Izumi / Arr. by Toshio Mashima

6. 신모듬 셋째거리“놀이 - 박범훈

7. 코리안 사운드 콜렉션 III (이문세) - Arr. by 최완규 의 곡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11회정기연주회사진
11회정기연주회사진

김성진 부단장은 'CNS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 전남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관악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비전공자인 일반인들을 중심으로 동호회를 구성하여 창단된 아마츄어 관악오케스트라이며,

CNS란 Classic And Swing의 약자로서 고전음악(Classic)으로 부터 현대음악(Swing)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음악 쟝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세계를 추구해 나가기 위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단원들은 학생, 직장인, 가족, 정년퇴직한 열정적인 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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