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추천 접수 6월21일부터 8월 19일까지 60일간
선발방식개선 :혁신,경제,문화,나눔 4개 분야로 통폐합

전라북도는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8월 19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21일,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전북인 대상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 및 상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시상분야를 8개 분야에서 4개 분야로 통폐합했으며, 후보자 난립 방지를 위해 추천 권한을 강화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기존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해 실시된다.

추천대상은 혁신,경제,문화,나눔의 4개 분야에서 도민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공적이 있는 자이며 ,도내 각 기관.단체.기업체의 장 및 20명 이상의 전라북도민이 연서한 경우 도민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기간은 6월21일부터 8월 19일까지 60일간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및 시군 자치행정부서를 통해 추천 할 수 있다.

도는 이번에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과 분야별 예비심사,본 심사를 거쳐 올해 9월까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발표 할 계획이다.

신현승 도 자치행정국장은 "자랑스런 전북인대상은 한해에 분야별 1명씩만 도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도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숨은 공적자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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