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10개교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무연고 아동 돕기 위한 뜻깊은 교내 활동 실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전남일보가 함께하는 “2019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가 지난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협약식을 갖고 교내 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는 청소년들의 소모적인 스펙경쟁에서 벗어나 나눔과 배려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행복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 및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는 광주지역 10개교로 구성되었으며 베이비박스와 공공시설 등지에 유기되는 무연고 아동들을 돕기 위한 교내 자치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송원여자고등학교 학생회(팀장 배현아)는 캠페인을 소개하는 포스터 및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여 학년 전체 반을 찾아가 무연고 아동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초록우산과 무연고 아동에 대한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으며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급식실 앞 캠페인 소개문과 나눔천사 모집함을 부착해 자유롭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무연고 아동을 돕는 나눔천사를 위한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2019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에 참여한 송원여자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단은 배현아, 김미소, 이수아, 신아영, 정지윤 등 5명으로 모두 2학년에 재학중이다.

2019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6월 말 교내 캠페인 활동을 종료하고 7월 중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에 돌입하며 제작물은 전남일보 유튜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2019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에 대한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062) 351-35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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