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 금상 수상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5·18문화센터 민주홀에서 개최한 ‘제21회 광주광역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광주광역시장상 훈격의 금상을 수상했다.

서구 청소년 제21회 119 소방동요경연대회 금상 수상
서구 청소년 제21회 119 소방동요경연대회 금상 수상

이번 대회에는 광주 지역 유치원 8개 팀, 초등학교 6개 팀 등 총 14개 팀, 4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황기석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은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준비 과정에서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게 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지킴이로 자라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상을 수상한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하교 후 다양한 주중전문체험 및 교과학습의 기본공통과정과 주말체험활동, 캠프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과 배움터의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제21회 광주광역시 소방동요대회’는 119소년단 활동 단원으로 지역사회의 참여와 더불어 안전의 경각심을 자연스럽게 익힐 뿐만 아니라 성취감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청소년복지문화 등을 통해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자세한 사항은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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