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16경과 해인사 국보, 보물을 찾으며 합천 소리길 트레킹

거창흥사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동장 탐험활동 가야산 16경과 해인사 국보, 보물을 찾으며 합천 소리길 트레킹
거창흥사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동장 탐험활동 가야산 16경과 해인사 국보, 보물을 찾으며 합천 소리길 트레킹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과정에 참여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합천 가야산 소리길 트레킹"이라는 주제로 동장 탐험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며, 동장, 은장, 금장으로 나눠 만 9세 부터 13세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장 탐험활동은 소리길 입구에서부터 해인사, 소리길 탐방지원 센터까지 총 14km를 가야산 16경과 해인사의 국보, 보물을 찾아보는 다양한 미션활동을 하며 5시간에 걸쳐 트레킹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가야산 소리길 트레킹 탐험활동을 통해 가야산 속의 숨어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소리길을 완주하였을 때의 뿌듯함과 성취감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거창흥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 협동하고 도전하며 성취하는 동장 탐험활동을 통해 평소 생각하지 않으면 지나갈 수 있는 자연에 대한 소중함, 상대방에 대한 배려, 의사소통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리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4일에 총 18명(금장 6명, 동장 12명)의 청소년들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흥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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