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 세림회계법인 통합법인으로 새로운 출발

정진세림회계법인 통합법인의 새로운 출발!!!!

일정한 요건을 갖춘 회계법인만이 상장법인을 감사할 수 있도록 하는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가 올해 11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중소형 회계법인을 중심으로 합병 뿐만 아니라 분할 및 분할합병을 통한 전문화·조직화·대형화의 요구가 필요하게 되어 세림회계법인과 정진회계법인은 지난해 말부터 합병등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합병등을 위한 절차등에 착수하였고 마침내 정진세림회계법인을 신설법인의 공식명칭으로 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섰다.

관계당국의 회계제도 개혁의지와 회계의 투명성 제고에 대한 사회적인 여론등으로 그동안 외감법과 공인회계사법등의 많은 법률과 규정이 개정되었으며, 현재 시스템과 규모로는 회계법인의 성장과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다는 공통된 인식하에 세림회계법인과 정진회계법인은 분할합병을 통하여 시대에 부응하는 성장·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미래를 준비한다는 굳은 신념으로 많은 어려움을 뒤로하고 통합신설법인의 출범이라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

그동안 양법인은 지근거리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지난 3~4개월간 수십 번의 미팅과 협의를 통하여 상호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합병 후 출범할 통합법인의 모습에 대한 충분한 소통의 결과로 611일을 분할합병기준일로 하여 614일에 성공적인 분할합병등기를 하게 되었으며, 분할합병 과정에서의 발생한 많은 어려움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양보와 협력정신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정진세림회계법인은 새로운 통합법인의 출발을 기회로 국내 TOP 10 회계법인을 향한 목표를 위해 전진하며 나아가 글로벌 사회에 부합하는 회계법인으로의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어느 조직이든 급변화를 두려워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향후 중소회계법인이 추구해야 할 도전적이며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줄 정진세림회계법인의 새로운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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