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우승을 기원하는 3행시를 짓다
노원구 노원평생교육원에서는 2019년 제3기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11일까지 인터넷으로 1차 모집한 후 6월17일부터 28일까지 2차로 방문 신청을 받는다.
13일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교실에서는 '용서와 감사' 로 토론과 발표를 하고 16일 1시 열리는 U-20월드컵 결승에서 우리나라의 우승을 기원하는 3행시를 지었다.
♧월드컵 3행시
홍유신님
월 : 드클래스 ‘막내형’ 이강인이
드 : 디어 결승 진출을 이끌었구나
컵 : 중의 컵, ‘월드컵 우승’을 가져오겠다는 그 약속,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김순희님
월:장하여 이룬 사랑
드:라마처럼 사는 청춘은
컵:라면 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
이정오님
월:드컵하면 2002년도가 생각난다
드:디어 2019년도에도 약관의 대한 건아들이 일을 냈다
컵:을 가져 오는 것이 중요하냐? 그 보다, 국가의 자긍심이 문제가 아닌가. 정치도, 경제도 걱정되지 말아야 할텐데...
최창연님
월:래 드센 성질의 친구가
드:디어 못된 성질을 고치는 듯하더니
컵: 속의 술 몇 잔에 그 놈의 병이 도져버렸네
김흥수
월:드컵 4강 2002, 꿈은 이루어진다
드:디어 우승 2019, 꿈은 이루어졌다
컵: 가득히 우승주 따라 마시며 하나되어 축제 펼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