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2000년 ‘US 오픈’ 전 홀 모두 기억. 주요 선수 공식 인터뷰 이어져. . .
‘타이거 우즈’ 2000년 ‘US 오픈’ 전 홀 모두 기억. 주요 선수 공식 인터뷰 이어져. . .
  • 스포츠 유동완기자
  • 승인 2019.06.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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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th ‘U.S OPEN’ CHAMPIONSHIP

[페블비치(미국) 유동완 골프전문기자]

19년 전 'US 오픈' 우승 당시를 하나도 빼 놓지 않고 기억하는 '타이거 우즈'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19년 전 'US 오픈' 우승 당시를 하나도 빼 놓지 않고 기억하는 '타이거 우즈'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타이거 우즈'의 인터뷰에 세계 각국 취재진이 열띤 취재 경쟁에 나섰다.
'타이거 우즈'의 인터뷰에 세계 각국 취재진이 열띤 취재 경쟁에 나섰다.

제 119 ‘U.S OPEN’ 챔피언십이 미국 센프란시스코 Pebble Beach Golf Links코스에서 13일부터 나흘동안 열린다.

대회를 이틀 앞둔 11일(현지시간) 주요 선수들의 인터뷰가 a.m 9시 30분 조던 스피스(미국)을 시작됐다. 스피스가 인터뷰를 마치고 한시간 후 메이저 킹 브룩스 켑카(미국)이 미디어 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11시 정각 멧 쿠차(미국)가 인터뷰에 나섰고, 11시 30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오전 시간 마지막으로 미디어 센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엔 미국을 비롯 전 세계 취재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에 돌입 서로가 앞다투어 질문에 나섰고, 질문의 요지는 항상 컨디션과 대회 임하는 각오, 우승 경쟁에 대한 자신감 등으로 질문이 이어졌다.

12시 30분 그레임 맥도월(북아일랜드)가 인터뷰에 나섰다. 잠시 후 1시를 10분 넘긴 황제의 모습이 미디어 센터를 환하게 비췄다. 당당한 모습과 웃는 얼굴로 단상에 오른 우즈는 오늘따라 무척 밝은 모습을 선보였다.

우즈와 마주한 기자들은 숨을 죽였다. 누구 하나 미동도 없이 그를 바라보며 우즈를 행동을 주시했다. 즉 우즈가 웃는 모습을 보이면 덩달아 기분이 업 되는 기자들의 모습에서 황제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더 실감케 했다.

우즈는 USGA 주관 대회 총 9승을 인터뷰에서 얘기했다. 주니어 시절 3승, 아마추어 3승에 이어 US 오픈 3승 거두며 9승을 그려낸 우즈는 2008년, 2002년, 2000년 우승을 회고했다.

특히, 2000년 무려 15타 차로 2위 그룹을 밀어내고 우승을 거둔 우즈는 19년이 지난 지금도 우승의 그날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든 홀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모든 샷을 기억한다. 그 주에 3m 거리는 모든 퍼트가 홀 컵으로 사라졌고 그게 버디 퍼트 든 파 퍼트 든 모두 성공했다.”라고 지난 19년을 거슬러 올라갔다.

타이거에 이어 2시 30분 존 람(스페인)이 모습을 드러냈고, 뒤 이어 3시 30분 제이슨 데이(호주)와 4시 정각 더스틴 존슨(미국)이 차례로 기자들과 자리하며 13일 시작되는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한편, 한국의 김시우(23)는 11일(화. 현지시간) 오전 7시 07분 10번 홀 티잉 구역에 올라 대회 공식 연습라운드를 소화했다. 어느 때보다 가벼운 발걸음을 선보인 김시우의 컨디션은 상당히 좋아 보였다.

사진=유동완기자(미국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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