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am scorpion (인천올스타)
Team cheer All Girl Prep Advancd L3 small. 3위

* Team scorpion (인천올스타)
Group stunt Prep Advance L3 All girl. 2위

* Team Helo (인일여고)
All Girl Advanced L4 Small 1위

* Team INU (인천대 평생교육원)
Team cheer Coed L5 small. 1위

인일여고 헤일로 치어리딩 팀
인일여고 헤일로 치어리딩 팀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 소속 치어리딩 팀이 지난 8일에 개최된 코리아 오픈 2019 치어리딩 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 

코리아 오픈 2019 치어리딩 대회는 8일,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110개팀이 참가한 치어리딩 페스티벌로 해마다 전국 각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국내 참가선수 939명, 해외 6개국 참가선수 128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 소속 치어리딩 팀이 대거 입상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천 치어리딩의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스콜피온팀(인천올스타)은 teem cheer L3 부문에서 3위, group stunt L3 부문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helo(인일여고)팀은 all girl L4 부문에서 1위,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팀은 team cheer ceod L5 부문에서 1위의 성적을 각각 거뒀다. 

국내 치어리딩 종목이 활성화가 시급하고, 보급단계임에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인천치어리딩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인일여고 치어리딩 팀인 헤일로팀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회에서의 성과를 알리며, "2019년에도 더욱 많은 활동이 있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 치어리딩 협회 소속 치어리딩팀
인천광역시 치어리딩 협회 소속 치어리딩팀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 경준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힘든 상황의 연속이겠지만 선수들과 함께 인천 치어리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감독이자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 사무국장, 이번 대회에서 심판 역할을 수행한 손윤미 감독도 "이번 대회는 국제 팀이 초청되어 참가한 뜻 깊은 대회로,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며 "이전과는 달리 많은 팀들의 기량이 향상되었고, 유치원부터 실버까지 우리나라의 치어리딩이 발전하고 있음을 느끼고, 크게는 대한민국 치어리딩, 작게는 인천 치어리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말했다.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는 다가오는 06월 15일(토)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체육관에서 인천광역시 체육회의 후원으로 치어리딩 주말 강습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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