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병 던지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하는 아세사 줌마탐험대
플라스틱 병 던지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하는 아세사 줌마탐험대

아세사 줌마탐험대(대장 강인덕)는 지난 8일, 소속 회원 20명과 함께 남동인더스파크역을 시작으로 인천신항, 솔찬공원을 경유해 센트럴파크로 도착하는 인천 라이딩 및 환경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 알리기 라이딩 행사로, 단순한 라이딩 행사로 끝날 수 있었지만 OECD국가 중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1위란 불명예를 해소하고,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펼쳐 보다 뜻깊은 행사였다는 후문이다. 

인천 전 지역을 돌며 내 고장 알리기, 환경 캠페인, 관광 명소 홍보 등 시민의 힘으로 인천 사랑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아세사 줌마캄험대는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줌마탐험대의 경우 여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시 정부에서는 줌마탐험대에 대한 지원이 있었으나, 이번 박남춘 시 정부에서는 관련 예산이 책정되지 않아 개인의 사재 출연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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