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북부경찰서(가칭)2020년 11월 완공 예정

남양주 북부경찰서(가칭) 착공식 개최
남양주 북부경찰서(가칭) 착공식 개최

경기북부경찰청(청장·최해영)은 2019년 6월5일(수요일) 오후2시부터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의 남양주북부경찰서 신축부지에서 가칭 '남양주북부경찰서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과 김한정 국회의원,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장,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을 비롯, 시도 의원과 오남파출소,오남생활안전위원회,지역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양주북부경찰서(가칭)가 완공되면 남양주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가칭) 청사는 2020년 11월까지 총 사업비 234억원을 투입, 부지 1만4천633㎡, 연면적 9천85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본관·민원동, 무기탄약고 등 3개동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진접읍 연평리 이마트 부근 1만5천㎡ 가까운 면적의 부지에 연면적 9천85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남양주북부경찰서(가칭)가 문을 열면 이미 급증한 남양주 치안수요 를 나눠 진접·오남·별내 등의 지역을 따로 관할하게 된다.

한편 기존 남양주경찰서도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청4 블록에 연면적 1만5천451㎡,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새롭게 지어져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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