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아동 여가놀이실태의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아동 놀 권리증진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소장 정인숙, 이하 경북아동옹호센터’)는 경상북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하여 ‘2019 경상북도 아동권리 포럼경상북도 아동 여가놀이실태의 현주소와 미래를 개최한다

  경북아동옹호센터와 한동대학교가 공동 연구한 경상북도 아동 여가놀이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경상북도 아동의 하루 평균 놀이시간 3시간 16분이고, 이중 64%에 해당하는 2시간 4분을 디지털미디어(휴대폰, 컴퓨터)를 활용한 놀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놀이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전체 놀이시간의 55%)은 놀 대상 없이 혼자 노는 것이었다.

  또한 경상북도 아동은 거주지역 놀이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GIS분석 결과 경상북도 내 놀이시설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시군/읍면동 지역이 존재하였다.

  정인숙 소장은 지자체와 아동관련 NGO 및 기관들과 협력하여 아동 놀 권리증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2019 경상북도 아동권리포럼을 개최한다.”지역사회의 실태에 맞는 아동 놀 권리증진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변화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 경상북도 아동권리포럼경상북도 아동 여가놀이실태의 현주소와 미래는 오는 612일 수요일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포스터 QR코드 스캔 또는 문의 전화) 

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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