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목) 전북도청 대회의실,장애인,가족,관계자 등 300여명 참석
유공자 표창,정책제안,인권영화 상영 ,테드 강연 등 다채
UN장애인권리협약 홍보와 전북 장애인분들의 권익증진 기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UN장애인권리협약전북연대가 주관하는 <UN장애인권리협약 국내시행 10주년 기념식>을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전라북도의장,전북교육감,장애인 단체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UN장애인권리협약은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UN 인권협약으로서 우리나라는 2008년 12월에 국회에서 비준하여 2009년 1월부터 발효되었으며 ,시행 10주년을 맞아 UN장애인권리협약 홍보 및 장애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 되었다.

기념식은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축사,장애인 인권의식 향상 유공자 표창,장애인 정책 제안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 후에는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들을 위해 인권영화를 상영하고,UN장애인권리협약에 관한 주제로 다함께 즐기면서 재미있는 퀴즈를 풀 수 있는 골든벨과 장애당사자들의 테드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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