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홀로된 아이들을 우리가 [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보문고등학교(학교장 이승규)와 2019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협약식을 실시하였다.

초록우산과 전남일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9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는 경쟁을 강요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이 소모적인 스펙 경쟁에서 벗어나 나눔과 배려의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 및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전남일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광주 지역 참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멘토링, SNS 채널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아(보문고 3학년,초록우산 봉사동아리 회장) 학생은 “평소 아이들을 돕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 계획하던 중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를 알게 되었고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학생회와 연계한 초록우산 봉사동아리를 조직하게 되었다.”며 “세상에 가족 한명 없이 버려진 무연고 아동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의 소중한 가족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눔 캠페인을 펼칠 것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는 5월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2개월간 교내 캠페인,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는 광주고(교장 이영호), 광주동신여고(교장 정호경), 금호중앙여고(교장 강의섭), 문정여고(교장 김상돈), 보문고(교장 이승규), 살레시오고(교장 한문노), 송원고(교장 이현용), 송원여고(교장 송정철), 수완고(교장 장귀동), 숭덕고(교장 이용호) 등 10개교다.

2019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에 대한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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