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자영업자들의 '불안'
배달음식 자영업자들의 '불안'
  • 손순덕
  • 승인 2019.05.22 18: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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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덕
손순덕

우리나라에는 많은 사업자들이 있지만 그 중에 배달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일상과 현실을 말하고자 한다.


보통 근무시간이 오전11시부터 밤12시까지이다. 오전에는 주로 재료를 받아서 장사를 할 준비를 하고 점심때부터 장사를 시작한다. 중국집이나 한식 위주로 하는 밥집은 주로 9시에 영업을 마치고, 치킨,족발,피자,횟집,등은 주로 밤12시까지 영업을 한다.야식을 하는 업종은 새벽까지도 영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쉬는 날이 따로 있는 집은 거의 없다. 대부분은 특별한 일 외에는 쉬는 날도 없이 먹고 살기 위한 경쟁을 하고 있다. 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고객을 뺏길까봐서이다. 이러다 보니 똑같은 하루 하루가 반복이 되어 장사 이외에는 다른 여가생활은 실제로 불가능한 셈이다.

직장인들은 근무시간 외에는 취미생활이나 건강을 위하여 운동하는것이 가능하나 배달음식 자영업자들에는 그저 사치일뿐이다. 쉬는 날도 없이 근무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다. 거기다가 최근 너무나 큰 경기불황으로 열심히 일하는 보람도 줄어들어  장사 의욕마저 사라져 상실감만 쌍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자영업자들을 위한 복지가 준비되어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져 가고 있다. 그러나 듣는 이는 아무도 없질 않는가. 그저 자영업자들끼리 하소연만 할 뿐이다.

오랜 노동시간으로 인하여 더욱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나 건강검진조차 받는것도 큰 마음먹어야 가능하다. 바쁜 일상으로 식사는 대충하기 일쑤이다. 가족과 함께 여행이나,외식, 외출마저도 거의 포기하고 마치 당연한듯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최근들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경기불황으로 수입은 줄어들고 카드매출로 인한 수수료와 세금부담으로 경제적으로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다. 배달음식 자영업자들의 안타까운 일상은 지금의 일만은 아니질 않는가 이제 그들도 돈의 노예가 아닌 진정한 대한민국 한 시민으로서 진정한 삶의 가치가 뭔지 또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알고 살아야 되지 않겠는가 열심히 일하는 배달음식 자영업자들게 화이팅을 외치며 더 이상 돈에 허덕이지 않고 살 수 있도록 관심과 대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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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2019-05-23 11:45:52
현실적인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네요 나라에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