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고등학교(대전상업고등학교)‘청일회’ 9대 집행부
김승수 회장, 김석규 수석부회장, 김태화 사무총장, 양경열 사무처장 ,전인산 사무국장
3학년 정윤선,양원석,2학년 권준우,손현아,1학년 이채우,김지현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
“청원장학재단” 이성재 이사장, 정신조 이사 모교방문 장학금 전달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를 졸업한 ‘청일회(김승수회장) 김군석고문(21기)을 비롯한 9대 청일회 집행부 김승수회장, 김석규 수석부회장, 김태화사무총장, 양경열사무처장, 전인산 사무국장은 2019년 5월20(월) 우송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청일회'김승수회장, 청일회집행부,청원장학재단 이성재이사장,정신조이사 가 장학금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청일회'김승수회장, 청일회집행부,청원장학재단 이성재이사장,정신조이사 가 장학금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매년 9년째 1학년 2명, 2학년 2명,3학년 2명을 총 6명에게 ‘청일회’목적과 취지에 맞는 학생선발을 의뢰하여 학교측에서 추천해준 학생들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청일회" 김승수 회장이 추천받은 모교재학생들에게 '청일회지급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청일회" 김승수 회장이 추천받은 모교재학생들에게 '청일회지급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도 작년에 이어서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청일회’ 9대 집행부가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4층 강당을 찾았다.

대전상고 "청일회"집행부(김승수,김석규,김태화,양경열,전인산)모교 우송고등학교 교장실에서 허근무교장,청원장학회 이성재이사장,정신조이사,김군석 청일회고문과 티 타임을 갖고있다.
대전상고 "청일회"집행부(김승수,김석규,김태화,양경열,전인산)모교 우송고등학교 교장실에서 허근무교장,청원장학회 이성재이사장,정신조이사,김군석 청일회고문과 티 타임을 갖고있다.

청일회 동문 구성은 9년전(2010년) 모교(대전상고)를 사랑하고 사랑을 받은 청춘의 요람인 동산에서 까까머리를 쓰다듬으며 선생님들과의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보냈던 추억을 되새기고 세월속에서 많이 변한(현재:우송고등학교)모교 후배에게 ‘청일회’의 ‘정신’을 일깨우고 후배들에게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 할수 있도록 작은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재학생들이  청일회와 청원장학재단이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 장면을 보고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재학생들이 청일회와 청원장학재단이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 장면을 보고있다.

‘청일회’는 끈끈한 선, 후배간의 선배존경, 후배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에서 21기부터 기수별 3명을 추천받아 ’면접‘이라는 특수한 관문을 통과한 덕망과 인성이 좋은 동문들로만 구성되어있는 아주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 동문 37기까지 45명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대전상고 '청일회' 김승수 회장이 '청일회명의 장학증서 전달'을 한후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청일장학회' 대상자 후배들의 인사에 답례를 하고있다.
대전상고 '청일회' 김승수 회장이 '청일회명의 장학증서 전달'을 한후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청일장학회' 대상자 후배들의 인사에 답례를 하고있다.

이날 청일회 집행부를 이끌고 있는 김승수 회장은 9대집행부과 함께 ‘성년의날’을 맞이하여 교내 강당에서 오전 조회를 하고 있는 우송고등학교(허근무교장)를 방문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2019년 초 인사발령을 받은 허 근무 교장 집무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2019년 초 인사발령을 받은 허 근무 교장 집무실

김승수 청일회 회장은 후배(우송고등학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성전인 이곳 자양의 언덕에 자리잡은 명문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를 졸업할수 있어 자랑스럽고 동시에 후배들이 공부하는 이곳 성전인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를 방문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할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고맙고, 영광이며, 생기발랄한 모습과 의욕과 열정을 가득 품은 후배 재학생 여러분들의 모습속에서 미래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낄수 있어 매우흡족하며, 재학중 총학생회장(29기)을 맡아서 학생들과의 공약인 ”청원예술제“를 처음으로 기획하여 학교선생님들과 교장선생들의 협조로 시민회관에서 ‘제 1회 청원예술제’를 원활하게진행하여 주변 학교로부터 부러움을 받았던 추억을 말하며 이러한 청원인의 긍지와 자부심은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여러분 스스로가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하면된다.안되면 될 때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선배들이 일구워 왔던 명문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의 입지를 더욱더 확실하게 지켜주고 있어서 너무나 대견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대전상고 청일회' 김승수 회장이 모교 우송고등학교를 9대 집행부와 방문하여 장학증서 전달식을 한후 잠시 후배들에게 '격려사'를 하고있다.
'대전상고 청일회' 김승수 회장이 모교 우송고등학교를 9대 집행부와 방문하여 장학증서 전달식을 한후 잠시 후배들에게 '격려사'를 하고있다.

또한 청원장학회 이성재 회장은“ 모교 총동창회장을 엮임하면서 많은 애피소드를 말했다. 초창기 재경동문회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왔던 동창회를 대전지역에서도 총동문회장을 엮임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청원산악회,청원골프대회 행사를 통하여 전국 만방에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의 위상을 높인 존재감으로 주변 동문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고 있으며, 사업과 병행하여 총동문회의 일에만 열중했던 지난시절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갈 때 많은 경험과 다양한 행사를 하면서 느꼈던 애환과 함께 약간의 소회를 느낀 부분에 있어서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청원장학재단' 이성재 이사장께서 후배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청원장학재단' 이성재 이사장께서 후배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3만5천여명의 동문들을 배출한 명문사학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의 역사의 언저리에서 굴곡진 경험의 가치들로 동문회의 발전의 초석을 마련한 이런 위대한 분이 계셨다는 것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과 경의를 느끼게 되었다. 현재는 ‘청원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정신조(15회,우송고등학교 교장엮임)이사와 함께 선,후배간의 교량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정신조이사,청일회 고문 김군석(21기)허근무교장,이성재이사장,청일회 집행부들이 담소하고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정신조이사,청일회 고문 김군석(21기)허근무교장,이성재이사장,청일회 집행부들이 담소하고있다.

신록의 계절 5월은 갈수록 온통 녹음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많은 행사들로 이루어진 5월은 청춘의 계절이다. 꽃으로 둘러 쌓였던 교정에도 하나둘씩 자태를 감추어 가고있다. 어떻게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훌쩍 지나는 시간들이 어쩌면 삶의 약속인지도 모른다. 필자는 이곳 배움의 요람인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교장실에서 아주 겸손한 허근무 교장을 만났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정문 앞에 위상을 자랑하고 있는 교훈 자립,단정,독행, 이라는 글자가 우뚝서있어서 자랑스러운 '청원'인 임을 입증하고 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정문 앞에 위상을 자랑하고 있는 교훈 자립,단정,독행, 이라는 글자가 우뚝서있어서 자랑스러운 '청원'인 임을 입증하고 있다

우송학원에서 오랜 기간동안 성실하게 봉직해온 소신과 덕망의 아이콘인 허근무 교장은 오랜기간동안 교육자로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젊은 청춘들과의 겪의 없는 소통으로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찬사를 받고 있음을 느낄수있었다. “금번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교장으로 발령을 받아서 많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대전상업고등학교로부터 이어저 내려오고 있는 전통과 문화를 잘 콜라보레이션하여 선,후배간의 연결통로 역할을 잘 이어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금번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교체육관과 학교 급식실을 증축하여 재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수 있도록 디테일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말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정문을 통과하여 학교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청원장학회'를 위해 협찬을 아끼지 않은 자랑스러운 동문(대전상고졸업생)들 명단이 눈에 들어온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정문을 통과하여 학교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청원장학회'를 위해 협찬을 아끼지 않은 자랑스러운 동문(대전상고졸업생)들 명단이 눈에 들어온다.

아울러 “교육이란 백년대계인것처럼 내 자식처럼 진정성과 사랑을 갖고 학생들과 소통하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저물며, 일과 후에도 학생지도와 자기계발을 통하여 명문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위상을 더 높이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필자는 이곳을 나오면서 세월속에 많이 변해버린 모습이지만 3만5천명을 대변하는 총동창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간에서 학교와 동문을 사랑하고 목표치를 분명하게 세운 동문모임“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청일회”가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부러웠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제 30대 총동창회장에 선출된 정완영 총동문회장은 '청일회'2대 회장을 엮임했다.현재는 옥천에서 삼성디지털프라자 대리점을 운영하고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제 30대 총동창회장에 선출된 정완영 총동문회장은 '청일회'2대 회장을 엮임했다.현재는 옥천에서 삼성디지털프라자 대리점을 운영하고있다

이러한 “선배존경,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일회’는 대한민국의 중심부에서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의 ‘보배’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허근무 교장을 비롯한 이우해 교무부장 을 중심으로 각각의 선생님들이 있는한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는 영원히 명문사학으로서의 입지를 완고하게 지킬것이라고 생각했다. 허근무교장선생님과 전 교장선생님을 엮임하고 퇴임하신 정 신조이사, 이우해 교무부장의 배웅을 받으며 나올때 ‘청원장학재단’을 위해 협조했던 동문 명단들이 눈에 들어온다. 앞으로도 이러한 끈끈한 정을 실천할수 있는 “대전상고의 으뜸인 ‘청일회’동문모임이 더욱더 일취월장하길 소망하며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정문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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