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5000 프로젝트 성공적 달성, 소통 공감 영농행정 실현 등 -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월 14일부터 5개반 군단위 집합교육 실시에 이어 오는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 교육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농업인 2,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 자체강사와 더불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기술 및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교육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교육 전략계획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소통 공감영농행정 실현을 위하고자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아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 프로젝트 사업 조기달성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으로 쌀 관세화에 따른 시장개방과 지속적인 국내 소비량 감소, 농업인력 감소와 농업인의 고령화, 생산비용 증대 등 국내외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품질 고급화와 생산비 절감기술 보급을 통한 고흥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기 위한 실용화 교육으로써 농업인에게 희망과 미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고,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상설교육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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