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부터 6월9일까지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에서 오는 5월19일부터 6월9일까지 ‘제10회 데이지장미 축제’를 개최한다.

죽화경의 5월은 매년 사람들의 마음에 기대와 설렘으로 다가오며, 그 풍경을 감상하고 추억에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360여개의 대나무기둥과 장미 등을 주 소재로 전통과 현대의 미를 융복합한 정원으로 해가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어 가고 있으며, 마치 온 정원이 하나가 된 것 같은 풍광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축제기간 동안 정원풍경 사진 콘테스트와 식물심기, 곤충 애벌레 기르기, 퀼트 등 다양한 체험도 정원과 함께 만날 수 있다./김완근 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