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6월 8일 오후 6시부터 전통무예 수박 첫강좌가 개최된다.

이미지: 텍스트

전통무예 수박은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원류로 알려진 우리 한민족 고유무예이다. 역사가 고려이전까지 소급하는 고대 무예문화로써 무술적인 부분 외에도 몸짓, 장단 등 무예와 무용이 분화되기 전의 모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전통문화유산이다.

중국에서는 상해체육연구소 후원으로 중국 만주족들이 하던 솔교(우리 씨름 유사)에 격투적인것을 가미해서 수박을 중국 문화유산화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와 전승지역인 부산시의 대응정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강의를 맡은 송준호 회장은 부산시를 수박의 전승지역으로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해 전승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주관처인 사)대한수박협회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안내 [대한수박협회 051 241-1323 참가신청>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생활문화센터 참고www.bscf.or.kr/00main/main.php#firstPage

수박을 시연하는 송준호회장(우측), KBS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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