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스스로 세워…자율성부여로 교육효과 극대

나주상업고등학교, 2017년 말경 ‘작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 화제
나주상업고등학교, 2017년 말경 ‘작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 화제

나주상업고등학교는 2017년 말경 ‘작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하여 화제가 되었다.  학생들이 소녀상을 스스로 세워 자긍심이 대단했었다.

당시 학생들 스스로 소녀상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지난 9월 발족해, 학생 120명과 교육들의 모금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 전남 나주소재 나주상업고등학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작은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고 밝혔었다.

학생들 스스로 소녀상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2017년 9월 발족해, 학생 120명과 교직원이 참여해 80여만 원을 모금해서 건립했다.

나주상업고등학교 윤길준 교장은 “학생들의 힘으로 세워진 소녀상을 보니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뭉클했다”며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일이 지속 되기를 바라며, 학교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고 밝혔었다.

나주상고는 매년 학교의 모든 행사와 프로젝트를 학생회 자율로 진행하고 있고, 자율성을 부여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상승으로 학생 교육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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