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공헌인 부문

김동백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회장이 10일 국회의사당 본청 3층에서 대한뉴스와 혁신 리더스 포럼 주최, 2019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9 글로벌 신(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5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의 이번 수상은 바르게 살기 운동의 활성화에 헌신하며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선 공로가 크게 인정되고 기여한 바가 커서였다.

현재 김 회장은 사회복지학 박사이자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쓰며, 세종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복지·인권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부창동위원장, 논산시지역인권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바르게살기 협의회의 사령탑에 선출된 그는 30여년 간 바르게살기운동 일원으로 활동하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은 인물로서, 조직력 강화와 협의회의 위상제고에 주력 중이다.

이런 김동백 회장을 필두로 협의회는 관내 15개 읍·면·동에 약 800여명의 회원 개개인이 ‘바르게살기’ 비전 아래 지역사회 리더라는 자부심으로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드는데 열성을 다하고 있다.

매달 간부회의와 정기회의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청소년탈선예방선도(4~9월)’, ‘거리교통질서(월1회)’ 캠페인 등의 지속 추진이 대표적 사례다.

특히 주요사업인 ‘태극기달기 범시민운동’을 통해 지난 광복절 ‘제73주년 광복절기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합시다’라는 주제로 차량용·게양용 태극기(각각 1000개씩) 무료나눔행사를 갖고 지역사회 호응은 물론 회원간 단합도 일궈냈다.

이런 김회장은 특히 충남지역에서 30여년의 세월을 지역주민의 삶을 돌보며 자기 스스로를 발전시켜왔던 노력을 한 공로로 이날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것이다.

이번 상은, 다시뛰는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될 '2019 글로벌 新한국인 大賞'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과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분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모범사례로 국민들에게 공표하는 상이다.

한편 2019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가 및 교수, 언론인 등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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