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는 양평 두메향기수목원에서 이번 5월 18일(토)부터 진행되는 힐링캠프에 난임을 극복하고자하는 난임가족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로 난임가족의 지친 마음을 달래 줄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해를 거듭 할수록 난임가족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참여하는 부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게 눈여겨 볼 점이다. 또한 힐링캠프를 통해 부부관계가 개선되고 후기를 통해 임신소식도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박춘선 회장은 “1박2일 힐링캠프는 난임가족의 정서적 지원과 마음 치유를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지방에 거주하는 난임가족의 요청에 따라 7월에는 대구에서 행사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의 신청은 50명까지 선착순 무료로 접수 받으며 난임극복교육, 체험학습프로그램, 마음회복프로그램, 전문의 솔루션 코칭, 숲속힐링프로그램 등 자연과 함께 힐링과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준비 되었으며 건강한 임신을 위해 각종 미세영양소 등 임신지원 선물세트도 지급한다고 하니 난임가족에게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구,아가야)는 낳고싶은사람 누구나 낳을수 있도록 안전한 임.출산 환경을 만들어가고 난임가족의 권익증진과 아이낳을권리를 응원,지원합니다.
본 단체는 2005년 난임지원에 관한 서명운동 및 국회청원을 통하여 법적근거를 통과시켰으며, 불임대신 난임으로 하는 모자보건법 일부내용 법개정 청원 및 통과시킴으로써 난임부부의 아이낳을권리를 존중합니다.
감동. 배려.나눔을 통해 소통을 키워가고 협력과 참여로 더 나은세상을 향한 신뢰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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