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에 앞서 김재현 부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호산대 간호학과 학생들. 사진제공=호산대
출국에 앞서 김재현 부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호산대 간호학과 학생들. 사진제공=호산대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2019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간호학과 학생 5명 중 3명이 오는 15일 미국에 파견된다고 밝혔다.

1차로 출국하는 김효주, 송정인, 신은진 등 간호학과 학생 3명은 현지 적응을 위해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5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국 위트대학(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공부하게 된다.

이들 학생들은 미국에서 어학교육과 머시 병원(Mercy Hospital)에서 진행되는 전공 관련 현장학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현지 실습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은 “정부로부터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본 사업을 통해 해외 연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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