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청, 대나무축제장 ‘담양교육’ 홍보
7개 마을학교·교육센터,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열린 대나무축제 기간 동안 ‘산 좋고 공기 좋은 행복한 담양으로 농촌유학 오세요’란 주제로 명품담양교육의 우수 교육활동과 농촌유학의 장점을 관광객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담양 교육홍보에서는 ▲작은 학교별 특성화 된 맞춤형 교육과정 ▲지자체와 연계한 인문화 교육특구 운영 ▲국외체험학습 ▲국내외 화상 수업 전개 ▲자연 친화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창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감성교육 등 우수 교육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 담양교육을 체험하는 7개 부스에서는 ▲꿈꾸는 마을학교의 서체 만들기 ▲무정사랑마을학교의 야생꽃차 만들기 ▲추월산마을학교의 천연비누 만들기 ▲느티나무마을학교의 바느질 공예 ▲한빛마을학교의 마을 역사 글쓰기 ▲인문창작마을학교의 야샹화를 활용한 생활품 만들기 ▲잣정마을학교의 전통 서원학습 배우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했으며, 담양교육센터(영재, 발명, 외국어)에서는 ▲창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감성의 창의력 쑥쑥 T퍼즐 ▲나만의 알록달록 슬라임 ▲회전 오르골 ▲테셀레이션 모자 ▲테라리움 등을 운영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담양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내실 있는 담양교육 운영으로 많은 아이들이 찾아와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담양교육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마을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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