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개막식을 성황리의 마쳐
진해청소년수련관, 진해청소년전당,진해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주관한 진해청소년어울림마당 '와이파이' 개막식이
11일 오후 2시부터 진해석동체육공원에서 500여 명의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와이파이’의 뜻은 ‘yourh의 Y와 무한대의 파이의 합성어’로서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끼를 세계로 마음 껏 발산한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와이파이를 켜라’는 청소년들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스체험(걱정인형 만들기, 에이드 만들기 등)과
공연으로 진행됐다.
진해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하게 되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부스체험거리 제공과
끼를 펼치는 공연을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