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철)은 지난 9일 블랙야크 보령점(대표 서정복)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탁한 ‘야크 효(孝)박스’ 을 홀로 사는 30명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6년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와 블랙야크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식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孝)박스’ 물품으로, 보령점은 2014년부터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정성철 관장은 “이번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시즌6’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홀로 사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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