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A형 간염’유행 … 예방수칙 홍보 나서
양주시, ‘A형 간염’유행 … 예방수칙 홍보 나서
  • 한찬우 기자
  • 승인 2019.05.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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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환자의 72,6% 가 30-40대

양주시는 최근 서울·경기지역에서 ‘A형 간염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예방접종 등을 당부하고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28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A형 간염환자 접수 건수는 1,0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330건에 비해 23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고된 환자의 72.6%30~40대로 집계됐다.

A형 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 음식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바이러스 노출 후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고 증상은 발열, 두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특히, 증상 발현 2주 전부터 황달, 간수치가 상승하는 등 증상 발생 후 1주일 간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가장 높아 유 증상자에 대한 격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 고열, 전격성 간염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먹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또한, 12 ~ 23개월의 모든 소아, A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만성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에 A형 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은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A형 간염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열이나 황달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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