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교류 및 의정활동 공유, 초청강연 청취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성지방의원 협의회(이하 민여협)는 지난 13일과 14일 담양리조트에서 사무총장인 담양군 이정옥 의원의 진행으로 김미라 의원을 비롯한 51명의 여성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협의회’ 전남 광역대표 윤명희 의원, 기초대표 이승옥 의원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전남여성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개호 장관, 서삼석 국회의원, 김영록 도지사, 최형식 담양군수, 정철원 담양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양경숙 교수의 예산·결산 감사 기법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의원들의 정책간담회 및 사례발표를 통해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면서 더 나은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을 주관한 이정옥 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들이 느끼는 사회문제를 논의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의원의 정치참여와 함께 진정한 의미의 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자”면서 “오늘 이 워크숍이 전남 여성의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준비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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