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깊은 음색으로 대중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SOYA의 감각적인 목소리
"나 혼자 외로움을 너무 많이 먹었어 아픔의 조각들은 나를 살찌우고"

늘어진 우리의 연애 (Fade Away) 엘범 별매   포스터
늘어진 우리의 연애 (Fade Away) 엘범 별매 포스터

지난해 [COLOR PROJECT]로 다양한 컨셉과 음악을 선보였던 아티스트 SOYA가 리스너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감성 노래로 돌아왔다. 화사 ‘멍청이’,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 벤 ‘꿈처럼’ 등을 작곡한 박우상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이번 곡은 트랜디한 감성 알앤비스타일의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몽환적인 비트 위에 SOYA의 촉촉하면서도 깊은 표현력을 보여주는 보컬이 조화롭게 녹아 들어있다. 특히 식어가는 사랑 앞에 한없이 작아지고 약해지다 못해 외로움을 먹고 식곤증에 걸린 것처럼 늘어지고 무너져 버리는 마음을 표현한 이 노래의 가사는 SOYA가 작사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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