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역사에 자부심 갖고 동문들 화합과 결속 다지는 시간돼

청소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근수) 제27차 총동문회 및 회장 이.취임식 지난 20일 모교 체육관에서 개최 했다. 41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총동문회는 기수1회~45회까지 동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ㆍ후배간의 모교사랑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총동문회는 3부로 나뉘어 진행돼 제1부 식전행사로 재학생 사물놀이 등 흥을 돋운 가운데, 2부 의식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감사보고, 공로패 전달, 장학금 전달, 학교발전기금전달, 대회사, 총동문회장 인사, 신임회장 인사, 학교장 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3부는 기수별 노래 및 장기자랑으로 친교의 시간 및 경품 추첨을 통해 모처럼 동문들은 웃고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근수 전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초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도에 개교하여 75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학교로 많은 인재를 배출한 자부심을 갖자”고 강조했다.

이호석 신임 회장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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