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김문옥감독이 2017년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슬픈 결혼사진'(각본:이민희/감독:김문옥)을 재구성하여 제작한 가족영화 '메기의 추억'(각본,감독:김문옥/촬영;정재승/주연;정인철,전채련/제작;시네마테크 충무로/제공;스마일픽처스/배급:조은영화사)이 지난 2018년 10월24~25일 제11회 서울노인제에서 특별초청작으로 대한극장에서 상영을 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메기의추억' 김문옥 감독의 연기지도

100세 시대에 여러 노인 문제가 숙제가 된 현재의 사회현상속에서 문제의식을 유니크하게 다룬 영화 '메기의 추억'의 줄거리는 길거리 바이올린 연주로 생계를 유지하는 8순의 독고노인 '마노인'(정인철)과 치매를 앓고 있는 7순의 '추노파'(전채련)의 황혼 결혼식을 올려 주려는 어린 손자,손녀의 기막힌 작전으로 리마이드 웨딩을 성사 시킨다는 휴먼 드라마이다.

또한 이 영화는 제12회 정읍전국실버영화제에서도 수상을 하였고,제8회 충무로단편영화제에서 각본상(이민희)/특별연기상(정인철,전채련)을 수상한 작품으로 2019년 영진위 '독립영화인정'을 받은 12세가 가족영화로 2019년 5월8일 어버이날 오후 6시에 개봉을 하여 5월10일까지 [명보아트시네마-(구 명보극장)]개봉 상영를 한다.

뉴스포털1기자 홍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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