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건물 화재시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 ‘내리고’ 가 대안이다.
필자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대형사고 만해도 셀 수가 없을 지경이다.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담양 팬션 화재사건, 판교 환풍구 붕괴사건, 경기도 의정부시 소형생활주택 화재사고,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사고, 장성 화재사고 등 예방을 하지 않아서 생긴 불행한 사고들이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아본다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길 이 얼마든지 있다. 국내 밴처기업 이 개발한 세계가 인정한 ‘내리고’ 가 바로 해답이다. ‘내리고’ 는 노약자도 쉽고 빠르게 ‘6초’면 화재 층 에서 탈출이 가능하고 무동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화재 시 정전이 되더라도 작동이 가능하다.
현재 대형건물 대부분 설치된 완강기 나 내림 식 사다리는 화재 시 별 도움이 되지를 않는다. 사용법도 잘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자칫 인명구조 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11층 이상 고층건물 화재 시 피난의 사각지대 에서 노약자나 어린이도 쉽게 탈출이 가능한 승강식 피난기 ‘내리고' 설치를 의무 화 하여 소중한 내가족 과 이웃을 지킬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관련 홈페이지 http://nerigo.com
박철수 기자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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