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슈퍼히어로 영화 본보기 제공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되는 <헬보이>가 개봉을 앞두고 해외 저명 언론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이라는 애칭을 듣고 있는 ‘헬보이’는 전 세계를 집어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액션극이다. <헬보이>는 최근 런던에서 전세계 매스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사 행사를 개최한 후 해외 언론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소식이다.

서기 517년, 아서왕에게 패하고 몸이 6조각으로 나뉘어 봉인된 ‘블러드 퀸’을 다시 부활시켜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초자연적 빌런들에 의해 영국은 물론 전 세계가 위험에 빠지게 된다. 헬보이는 이들에 맞서 인류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야 하는 임무에 본격 뛰어 들게 된다는 것이 주요 스토리다.

현지 매스컴의 반응을 살펴보면 우선 “최고의 리부트였다”(MTV UK), “정말 독창적이고, 최근 개봉한 평범한 슈퍼히어로 영화들에 대한 멋진 해결책을 보여준다”(ITN PRODUCTIONS), “이전 <헬보이>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IL MESSAGGERO) 등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헬보이> 시리즈와 색다른 매력으로 리부트 된 이번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또한 “캐릭터 ‘헬보이’의 재해석이 정말 훌륭했다. 데이빗 하버는 최고였다”(MBCTV SCOOP),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모두 갖춘 연기를 데이빗 하버가 완벽하게 해냈다”(TVI), “데이빗 하버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 완벽한 캐스팅이라 생각한다”(MOVIEPLAYER), “밀라 요보비치가 악역 캐릭터를 멋지게 그려냈다”(MTV) 등 ‘베놈’과 ‘데드풀’을 잇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로 완벽하게 분한 데이빗 하버와 여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밀라 요보비치의 압도적 존재감을 예고하여 국내 헬보이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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