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X 시대를 본격 선언하며,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샤잠!'의 한 장면

 

새로운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샤잠!'이 지난 4월 3일에 개봉하여 현재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영화는 새로운 영화 감상 방식인 스크린X로 공개되어, 국내 극장가와 관객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샤잠!'은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가 세상의 모든 악당을 제압해 가는 유쾌한 활약을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본 영화는 개봉일인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샤잠!’ 스크린X 관람 티켓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샤잠!’ 오리지널 굿즈(비니, 후드 집업, 더블팩 SE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극장 티켓 구매 열기가 더 뜨거워지는 추세다.

'샤잠!'의 스크린X는 기존 상영 방식인 2D에 비해 역동적인 액션이 270도 화면을 통해 펼쳐져, 관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고 극 중 주인공의 활약상을 극대화한다.

한편 스크린X는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다라 개봉하고 있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국내 CG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8개국 203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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