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회장 500만원
김수근 수석부회장 100만원
김정우 사무총장 김정우 100만원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이은성)가 담양을 찾아 고향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57차 (재)담양장학회 정기 이사회 참석을 위해 고향을 방문한 이은성 재경담양군향우회장(대한유통 대표)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더불어 김수군 수석부회장(남해물산 대표)과 김정우 사무총장(한아름마트 대표)도 각각 100만원씩의 미래천년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경담양군향우회 이은성 회장은 매년 3월 (재)담양장학회 정기 이사회 참석차 고향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속에 지금까지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고향의 인재육성에 동참한 김수군 부회장과 김정우 사무총장은 재경 향우회원들과 지역민과의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은성 향우회장은 “오늘의 기탁이 여러 출향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타지에서도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지역의 인재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은성 재경군향우회장 일행은 이날 담양장학회 참석후 본지 장광호 대표를 비롯 지역신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우회와 교류확대를 통해 고향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유상민 전문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