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빅스포! 새로운 스포츠 패러다임 제시

김병내 남구청장과 (주)빅스포 하상호대표
김병내 남구청장과 (주)빅스포 하상호대표

 

지난1월 광주 남구청(청장 김병내)은 다목적체육관이 송원스포츠클럽과의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심사를 거쳐 진월동 소재 주식회사 빅스포(대표 하상호)를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하였다. 여러 체육시설이나 단체에서 다목적체육관의 위탁경쟁에 뛰어들었으나 빅스포의 안정된 기업운영과 지역민들에게 끼치는 내고장 기업으로서 성실한 이미지가 운영자로 선정되어지것에 거부감이 없었을 것이다.

빅스포가 지역스포츠와의 인연을 시작한 것은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후원이다. 이를 시발점으로 빅스포는 생활스포츠를 일상에서 접목시켜가며 지역민이 다양한 체육시설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소규모로 이뤄지는 그룹 스포츠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체육저변을 확장시켜가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이로써 남구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이윤을 스포츠 소외계층으로의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서막을 열게 되었다.

지역민들과의 상생과 소통을 통하여 언제나 믿고 찾아올 수 있는 건강한 체육시설로 재탄생되어짐과 동시에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정서적 카테고리를 형성하는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남구 다목적체육관 전경
남구 다목적체육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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