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성추행, 박사학위까지 도가 치나치고 정신 못 차리는 대학
조선대학교 성추행, 박사학위까지 도가 치나치고 정신 못 차리는 대학
  • 고도연 기자
  • 승인 2019.03.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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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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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교수가 여성 대학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조선대학교 대학원생 L씨는 자신을 담당하는 B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일 밤 일어났다. 학술대회 차 서울에 방문했던 B교수와 A씨를 포함한 대학원생 3명은 행사 후 뒷풀이 성격의 술자리를 가졌다. A씨는 “이 자리에서 B교수가 내 신체 일부를 만졌다”며 “20분 간 추행해 심한 굴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선대학교 교수가 아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논문 심사에도 관여한 의혹이 불거져 대학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 대학 A 교수의 아들 B씨는 지난해 2월 아버지가 지도하는 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B 씨는 석사 2과목, 박사 1과목 등 3과목에서 아버지의 강의를 들었으며 과목마다 좋은 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국민신문고에 관련 내용이 접수돼 대학본부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조선대학교는 총장도 없고, 주인도 없고, 예향심도 없는 비리와 부패만 가득한 대학의 수렁에서 언제 벗어 날건지 대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성추행기사, 자녀 박사학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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